‘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운영
중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영종복합청사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용유 보건지소 물리치료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영종 및 용유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시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중구보건소는 영종 및 용유 보건지소 내에 물리치료실을 설치하고, 간섭파 치료기 등 총 5종의 물리치료기와 기자재를 완비하고 올 8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의사진료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종보건지소는 월~수, 용유보건지소는 목, 금에 이용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주민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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