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지역내에서 오는10월28일 실시하는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종인 예비후보자의 사무소 개소식이 5일 오후4시 청라에메랄드로84(딜라이트타워2차205호)에서 신학용.문병호.박남춘.홍영표.국회의원을 비롯 김교홍.신동근.허종식.지역위원장등 관계자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자는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와 가족등을 소개하는등 보궐선거에 출마하게된 동기와 지역내에 산적한 민원 해소등 발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면서 지지를 호소 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특히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단체장 선거당시 연설을 통해 '힘 있는 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는등 당선되면 즉시 인천시의 현안사업들을 착수 하겠다고 말한적이 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그러나 관내의 가정동 루원시티사업등 일부사업들이 10여년째 표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확실한 방향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은 참으로 암담한 실정이라고 지적 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이와관련 자신이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지역내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비롯 민원사항에 대해 현 시의원등과 혼연일체가 돼 해결해 나갈것 이라고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자는 이 같은 지역내 현안 사업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 자리를 함께한 주민과 당원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하다면서 꼭 자신을 당선시켜 일할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채기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