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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캠페인 국회 특활비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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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캠페인 국회 특활비 폐지 촉구
  • 이종진 기자
  • 승인 2018.08.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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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은 13일 인천 주요지점에서 국회의원 특수활동비(이하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대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당은 故노회찬 국회의원이 마지막으로 대표 발의한 국회의원 특활비 폐지 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사무실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안역과 동암역 등 주요 역에서도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당은 “특활비 자체가 국민들에게 납득되지 않는 예산이었다는 점에서 완전 폐지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하지만 이미 예산 편성돼 있는 업무추진비예산을 증액하면서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겠다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업무추진비 증액 또한 국민들에게 납득시키기위해서는 그간 사용해왔던 특수활동비가 정당하고 제대로 사용됐는지와 내역을 밝히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당은 “특활비 폐지 뿐만 아니라 그간의 특활비 내역의 공개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며 국회의원, 지방의원의 특권내려 놓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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