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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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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탄력’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8.08.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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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로부터 사업비 30억 원 확보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2019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돌다리 문화마을’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총 4개 마을(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일원)을 중심으로 판매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마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통 등거리 확대·돌다리 문화마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앞서 조성한 문화창조빌리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그 효과를 법원읍 시가지 일원 4개 마을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2015년 행정안전부 주관 창조지역 사업에 ‘법원읍 오감만족 희망 빛 만들기’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법원읍 대능5리 일원 집창촌을 문화창조빌리지 및 전통등 거리로 탈바꿈시켜 ‘제1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를 개최하는 등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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