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3-28 18:10 (목)
금곡역 ‘무비 스테이션’ 운영
상태바
금곡역 ‘무비 스테이션’ 운영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8.09.10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문화재생 뉴딜사업 홍보

남양주시가 지난 8일 금곡역에서 ‘무비 스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20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지역으로 선정된 금곡동의 원도심 역사문화 재생사업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금곡동은 시에서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금곡역이 있으며, 인근에 홍릉과 유릉이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가 살아있는 지역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되는 금곡동 도시재생 활성화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해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무비 스테이션은 금곡역에서 즐기는 대한제국 역사 영화제로 꾸려졌으며, 영화 ‘덕혜옹주’와 ‘가비’를 상영하고 버스킹 공연,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영상, 퀴즈, 주전부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날 참여한 15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 중심부의 원도심인 금곡동 도시재생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과 행사를 통해 원도심 역사문화 재생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5일 금곡역 하부 공터에서 두 번째 무비 스테이션을 열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