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2연패 달성 결의 다져

경기도 ‘제53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 신고 김창석 기자l승인2018.10.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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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대표선수단 출전 신고식’에 참석해 선수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도 선수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신고식은 이 지사를 비롯해 최병기 도 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문학훈 도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선수 대표, 학교장,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대표 신고, 선수단 깃발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5~12일 여수엑스포 등 전남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50개 직종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도 선수단은 자동차정비 등 50개 전 종목에 162명이 출전해 지난 해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들은 상반기 개최된 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8일간 자체 평가전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방학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해왔다.

이에 도와 도 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등은 그간 도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현지훈련 상황을 점검하는 등 상위권 입상을 위해 땀 흘려온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대회의 금·은·동메달 등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상금,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인 삼성전자·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취업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직종별 금·은메달 입상자는 지난 해 전국대회의 금·은메달 입상자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 경쟁에 참여해 내년 러시아(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 지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 대체 불가능한 자신만의 능력을 갖춘 여러분이 인재”라며, “자신의 실력과 꿈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끝까지 도전할 것과 ‘안전도 실력’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선수단은 그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20회의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 10년간 종합우승 6회, 준우승 3회, 3위 1회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기술최강 지역의 위상을 자랑해왔다.


김창석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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