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주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내 설치돼 있는 콜센터를 확장·이전키로 했다.
그동안 이용하기 위해선 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격 조건 검토 등을 통해 사전에 이용등록하고,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자 하는 날 이전에 사전예약 등을 해야 한다.
그동안 특정시간 때 상담 및 예약이 집중됐으나 전화회선 부족, 상담원 부족 등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한 상담 및 예약 시 장시간 수화기를 들고 대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콜센터 확장·이전으로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콜센터 전화회선을 기존 3회선에서 5회선으로 증설하고 상담원도 현재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한다.
이번 전화회선 증설과 상담원 증원에도 추가적인 증설 및 증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병준 시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콜센터 확장이전 외에도 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교통약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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