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했다.
현지 응원단은 박신옥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시장애인체육회 직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43개국이 참가, 18개 종목 568개 메달을 가지고 펼쳐지는 국제스포츠축제이다.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사격 3명, 볼링 2명, 론볼 1명, 테니스 1명, 배드민턴 1명, 골볼1명, 배구 1명 등 총 10명이 출전한다.
박 사무처장은 “현지 응원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인천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싸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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