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추진한다.
민생정책중심 더불어민주당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는 토론회를 제안한 도의원 주관으로 다양한 민생정책분야에 대한 토론이 이뤄지며, 도 및 각 시ㆍ군의 민생현안을 도민, 전문가, 언론인 그리고 도의원이 함께 논의하는 열린 대축제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추진을 통해 도의회가 정책의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의원과 도민, 언론인, 전문가들이 함께 주요 정책과제 및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도의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도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복지분야 4건 ▲학교교육분야 6건 ▲평생교육 1건 ▲경제 및 일자리분야 5건 ▲체육분야 3건 ▲환경분야 2건 ▲여성분야 1건 ▲농업분야 1건 ▲공보분야 1건 ▲도시계획 1건 ▲지역안전 1건 ▲남북교류 1건 ▲철도교통 1건 등 총 28회이다.
또한 15일부터 22일까지 도의회에서 16회의 정책토론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는 시군별 지역에서 12회의 지역현안 토론회로 총 28회 실시한다.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를 기획한 더불어민주당 이동현(시흥4) 정책수석부대표 의원은 “민생정책현안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성시켜 정책 발굴 및 제안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목적”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토론회 추진 결과를 집중 분석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은 발전시켜 다수의 도민들과 함께 하는 공론의 장을 체계적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