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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산자원 보호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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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산자원 보호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10.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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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해양수산 브랜드 제고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유용한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생산·방류를 통한 안정적인 어장관리를 위해 연구소 주관으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15일 수산자원연구소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해역을 관할하는 수산관련 기관과 각 군·구 및 수협 단체장, 어촌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한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통해 어업인의 요구사항을 파악, 감소 추세에 있는 수산물 어획량에 대한 증대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인천해역을 포함한 서해안은 특산어종인 꽃게를 위시해 주꾸미, 갑오징어 등 대다수 인기어종들이 최근 몇 년간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연구소는 관할 수협과 어촌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신정만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우리시 300만 해양수산 브랜드 제고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및 어업인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고품질 우량 수산 품종 생산을 통해 대량 방류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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