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3-28 18:10 (목)
이천 행복한동행 사업 성금·품 기탁 이어져
상태바
이천 행복한동행 사업 성금·품 기탁 이어져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8.10.15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에 지난 12일 63동문골프회가 성금 300만 원을, 13일에는 한국카네기이천여주양평총동문회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63동문골프회는 12일 여주 솔모로CC에서 회원들 간의 화합 도모는 물론 관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취지로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성금이다.

홍성경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날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희귀난치성 질환 3세대에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카네기동문회는 13일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기탁한 성금 역시 6월 25일 카네기 동문들의 자선골프대회 시 마련된 성금이다.

체육행사에는 전 기수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회사에서 김성준 회장은 “미약한 성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대월면 소재 칠성농원에서도 ‘도도한생복숭아즙’ 100박스(250만 원상당)을 전해왔으며, 이 성품은 관내 밑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훈 칠성농원 대표는 복숭아는 보관이 힘든 과일로 소비자는 색깔과 모양이 좋은 것만 선호하지만 농부의 입장에선 모두 다 자식같은 마음이라 말랭이, 장아찌, 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 가공식품을 만들고 있다고 하며 체험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