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자 70여 명 참여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에 관내 7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센터 3000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재능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4종목의 운동회 및 체험부스 운영, 사랑의 온도계 나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인 만큼 식전공연과 플래쉬 몹, 체험부스 운영 등이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체험부스는 각 군·구별 재능기부봉사단의 다육화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에코파우치 만들기, 청력검사, 심폐소생술 등 총25개가 운영됐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고려건국 1100주년 기념 고려궁중 한복 체험 및 다도다식, 강화소창 100주년 고려문양 손수건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강화의 특색과 역사, 전통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2012년에 이어 6년 만에 개최된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