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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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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8.10.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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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징수활동 ‘총력전’

광주시가 오는 12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현재 세외수입 과년도 전체 체납자 총 8566명(175억 원)에게 납부 독려 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에게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예금 압류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346명(92억 원)에 대해 현장 방문 징수독려와 관허 사업 제한, 신용 정보 자료 제공,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를 통해 중점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상습체납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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