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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18 배드민턴 챔피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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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18 배드민턴 챔피언쉽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11.01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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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의 엘리트체육인과 생활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인천공항에서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스카이돔과 인천해양과학고 체육관에서 ‘2018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 및 전국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실업 배드민턴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인천공항공사에서 개최한다.

3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남녀 실업ㆍ대학 19개 팀에서 개인부 참가자 96 명, 동호인부 참가자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엘리트체육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을 하나로 통합해 시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억 5000여만 원에 달하는 상금과 부상이 준비돼 있다.

실업 개인부는 순위별로 총상금 7000여 만원이 지급되고, 동호인부에서는 순위별로 총상금 2000여만 원이 지급되며, 85개 세부종목의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라켓, 가방 등 배드민턴용품이 상품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정일영 공사 사장은 “2014년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를 창단해 운영하며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스카이돔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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