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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7위·광역시1위 목표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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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7위·광역시1위 목표 수성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11.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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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이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의장, 도성훈 교육감, 이종헌 인천선수단 총감독 및 선수단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에서는 ▲우승컵 봉납 ▲종합입상단체 시상 ▲메달포상금 시상 ▲성취상 시상 ▲다관왕·신기록수립자 시상 ▲단체종목 및 개인단체종목 우승팀 시상 ▲유관기관 포상(언론사3, 체육인회) 부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먼저 '입상단체' 부문은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한 당구 종목, 종합 2위를 차지한 카누 종목, 그리고 종합3위를 차지한 탁구와 태권도 종목 등이 수상했다.

‘메달포상금’은 지도자 부분은 변우섭 감독(종합 1위), 해양경찰단 이관호선수(3관왕), 인천체고 김보미 선수(금1, 은2)가 대표하여 수상했다.

‘성취상’ 부문은 지난해 대비 괄목한 만한 성적 향상을 일궈낸 종목을 대상으로 1위 탁구, 2위 골프, 3위 야구·소프트, 4위 카누, 5위 테니스, 6위 당구 등에게 수여했다.

다관왕 포상은 5관왕에 수영 박태환(인천시청), 3관왕에는 수영 박선관(인천시청), 수중핀수영 이관호(해양경찰단), 그리고 2관왕을 차지한 8명에게도 포상됐다.

신기록 포상은 한국신을 기록한 서구청 롤러팀에과 대회신을 기록한 수중핀수영 해양경찰단이 수상했다.

개인종목 우승팀 시상은 인천대학교 축구팀이 2연속 우승으로 수상했으며, 개인단체 우승팀 시상은 인천시청 테니스팀, 인천체고 펜싱팀에게 주어졌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인천선수단은 46개 종목에 걸쳐 임원 357명, 선수 1158명 등 총 1515명이 참가했다.

이종헌 총감독은 전적보고를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300만 시민들의 지지를 믿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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