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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면 작은 역사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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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면 작은 역사박물관 개관
  • 이창영 기자
  • 승인 2018.11.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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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100년 역사 ‘한눈에’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작은 역사박물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광철 군수와 임재석 군의장, 군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 백학면 호국영웅(국가 유공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학면의 격동 100년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공간과 체험학습공간을 갖춘 ‘작은 역사박물관’은 지난 해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사업비 19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특히, 백학지역의 호국영웅 소개, 벽화, 제1땅굴 모형, 군부대와 마을 주민들이 기증한 각종 유물전시 등 알찬 기획과 구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가지고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윤기 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백학 작은 역사박물관 개관할 수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이 곳을 주민뿐 아니라 백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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