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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내년에도 1부 리그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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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내년에도 1부 리그서 만나요”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12.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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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꺾고 자력으로 잔류 확정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1 최종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인천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남준재, 스테판 무고사, 문선민의 골에 힘입어 전남을 3-1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인천은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인천은 전반 24분 만에 균형을 깨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헤더로 걷어낸 공을 남준재가 논스톱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인천은 전반 29분 남준재가 상대 수비수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무고사가 성공시키면서 두 골 차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인천은 전반 38분 허용준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10분 문선민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3-1로 달아났다.

이후 전남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지만 인천은 남은 시간을 버텨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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