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9명 증원된 96명으로 운영
인천시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 시체육회 소회의실에서 '12월 군․구체육회 사무국장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2월 업무회의는 10개 군·구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활체육지도자 증원 및 운영계획 △2018년 생활체육지도자 근무평정 실시 및 재계약 △2018년 체육인회 밤 개최 △2019 군·구체육회 사무국장 업무회의 계획 △23건의 12월 중 인천시체육회 및 군·구체육회 주요행사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체육회 관계자가 회의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생활체육지도자 운영과 관련하여 87명으로 운영되던 올해 생활체육지도자 정원이 2019년부터는 7개 군·구에 1명씩 증원된 96명으로 운영됨에 따라 생활체육 참여 인원이 많아 고충이 많았던 군·구체육회에게는 숨통이 트이게 됐다는 설명이 있었다.
군·구체육회 사무국장 업무회의는 시체육회와 군·구체육회간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인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시체육회와 군구간의 업무협의, 정보공유,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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