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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원 도의원,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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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원 도의원, 착수보고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8.12.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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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금 활용 지속발전

박세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화성4)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등 금융을 활용한 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 의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소속 엄혜영 연구원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엄혜영 연구원은 “국내외 지속가능금융 정책과 관련 제도 현황 조사를 통해 도금고 지정 및 지방기금 등 현 도의 기금 운영 정책 수단을 활용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의 지속가능금융 관련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연구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국가 재정상황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점차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에 따른 금융 수단을 분석해 도금고 지정, 지방기금 활용 및 민간 금융기관 협력 등 지속가능금융 촉진을 위한 정책 수단과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연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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