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제7회 희망나눔 연강 별빛 음악회 행사에서 모금한 기부금으로 군남면 내 어려운 주민 36명에게 쌀을 배부했다.
올해로 7번째인 희망나눔 연강 볓빛음악회 행사는 군남면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던 행사로 여기서 모금한 수익금을 다시 주민에게 돌려줌으로써 상생협력 및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주민자치위원의 쌀 10포 기부를 더해 군남면 각리 3명씩 선정해 총 36명에게 쌀 20kg, 1포씩 전달해 추운 연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
이 날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한 조원복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7회 희망 나눔 연강 별빛음악회 행사의 수익금을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좋은 뜻에 사용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군남면 주민자치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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