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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맞춤형 청년정책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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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맞춤형 청년정책 ‘머리 맞대’
  • 김종식 기자
  • 승인 2018.12.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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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지역 청년과 열띤 토론 펼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 광명동굴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가 지난 15일 광명동굴에서 지역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 청년단체 소속 한승훈 청년의 ‘광명시 청년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장은주 W42 청년협동조합 대표와 최광운 천안청년들 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장 대표는 도시재생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청년과의 유기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최 대표는 천안시의 청년활동가 사례를 들며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광명시 조성 방안’을 이야기했다.

이어 청년들과 박승원 시장과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시만의 청년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인 청년들은 시 청년단체 ‘광명청년들(가제)’모임을 준비하고, 시의 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이 시의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자발적인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며, “청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앞서 지난 12일 열린 ‘광명시 청년정책 토론회’에선 시 청년정책 방향을 주제로 청년의 정책 참여와 청년공간, 취업 준비생이 바라는 청년 지원, 시 청년정책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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