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친절 행정서비스 기대”
인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4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나상길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개1동은 ‘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면서 직원은 늘어 근무 공간이 좁고 자생단체 회의를 개최하는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동은 2월 공사를 시작해 2층 공간을 증축했다.
1층 동장실은 2층으로 이전한 뒤 회의실을 확장했으며, 3층의 부개문화사랑방을 다목적실로 리모델링했다.
이날 행사는 중학생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 양의 공연으로 문을 연 뒤 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 청사 라운딩의 순서로 진행됐다.
차 구청장은 “그동안 3층 임시민원실을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은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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