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새 대표이사에 전달수(57) 현호물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인천구단은 지난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와 구단 이사회를 거쳐 만장일치로 구단의 새로운 대표이사 역할을 맡게 됐다.
또 사외이사로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장과 김준용 인천크리켓협회 부회장, 유동섭 류씨은 대표이사, 박성권 지엠쉐보레 남동구대리점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 시민 및 팬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기쁨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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