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31일 국화도를 방문해 서해안 발전방향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 시장은 전곡항에서 화성바다누리호를 타고 국화도로 이동해 ‘어촌 뉴딜 300사업’추가 공모를 위한 대상지를 돌아보고, 사업 추진방향 및 주요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어업인 등 주민들과 만나 숙원사업인 광역상수도 공급, 관광 인프라 조성 계획 등을 소개하고 향후 지역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서 시장은 “지역주민 대다수가 찬성·합의하는 개발계획으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백미항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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