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채광훈, 양동원, 정민기 재계약 체결

김형열 호 2019년 제주도 1차 동계훈련으로 출발 명주환 기자l승인2019.01.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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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양동원 (중)채광훈 (우)정민기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DF 채광훈, GK 양동원, 정민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6년 FC안양에서 데뷔한 채광훈은 사이드백으로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는 멀티자원이다.

2016년 9경기, 2017년 13경기에 나서며 K리그 적응을 마친 그는 18시즌 총 30경기에 나서며 팀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채광훈은 기복이 없는 꾸준한 플레이로 안양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오른발 킥 능력이 좋아 팀의 전담 키커로도 활약했다.

데뷔 이후 위치선정과 대인마크 능력을 더욱 발전시킨 그는 안양의 수비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했다.

채광훈은 “프로 첫 입단하게 된 안양과 재계약을 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FC안양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운동장에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GK 양동원은 올해로 프로 15년 차를 맞은 베테랑이다.

2005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한 그는 수원삼성, 강원FC, 상주상무, 성남FC 등을 거쳐 지난 해 안양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89경기 139실점. 양동원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동계훈련기간 동안 열심히 해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FC안양은 GK 정민기와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경고-중앙대를 거쳐 지난 시즌 FC안양에 신인으로 입단한 그는 빠른 순발력과 안정감이 큰 장점이다.

지난 해 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해 예열을 마친 상태. 정민기는 “프로를 시작한 안양에서 다시 또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팬 분들과 운동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열 체제로 돌입한 FC안양은 오는 7일, 제주도로 2019년을 위한 1차 동계훈련에 나선다.


명주환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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