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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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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새롭게 단장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01.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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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본격 운행… 2개 코스 노선연장

【가평】 가평군이 주요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행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부터 2개 코스로 나눠 운행중에 있다.

올해부터는 A코스는 6대, B코스는 2대로 증차하고 예비1대를 포함해 총 9대의 관광지 순환버스를 배치했다.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 된다.

관광지 거점 연계성이 미흡해 이용실적이 저조한 B코스는 관광객 선호도에 따라 가평읍 칼봉산 짚라인과 설악면 TR·회곡1·2리(스위스에델바이스) 등 4개소를 경유하는 새로운 정류장을 추가했다.

이에 B코스 노선은 목동TR에서 출발해 현암농경박물관→ 가평TR→ 레일바이크→ 가평역→ 칼봉산짚라인→ 가평역(재운행)→ 남이섬→ 인터렉트아트뮤지엄→ 설악TR→ 스위스에델바이스→ 회곡리→ 청평TR→ 청평역→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편도 약 3시간에 걸쳐 운행된다.

A코스는 변경없이 그대로 가평TR→ 레일바이크→ 자라섬→ 가평역→ 남이섬→ 금대리마을회관→ 인터렉트아트뮤지엄→ 복장리마을회관→ 쁘띠프랑스→ 청평TR→ 청평역→ 임초리→ 아침고요수목원 구간이다.

소요시간은 2시간30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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