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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김다영, 2019년도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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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김다영, 2019년도 국가대표 발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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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자태권도부 창단 이래 최초 국가대표 배출 쾌거

김다영이 2019년도 태권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김다영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62kg)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9년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동구청 여자태권도부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창단 이래 처음이다.

김다영은 오는 5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김다영 선수가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동구청 소속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둬 동구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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