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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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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 황 호 기자
  • 승인 2019.02.18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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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국 기독교연합 봉사단 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세대 주택에 단열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가구는 노후된 주택에 질병으로 거동이 힘들어 청소가 힘들고, 겨울철 단열문제로 곰팡이가 생겨 얼룩진 벽지와 찢어진 장판, 쓰레기 등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었고, 긴급하게 개보수가 필요했던 가구였다.

이에 한국 기독교 연합 봉사단과 연계해 도배, 장판, 전등교체 및 청소서비스, 냉장고 지원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했던 대상가구에 대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씨는 “ 방안이 어둡고 냉기가 가득했는데  오늘 이후로 밝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한국 기독교연합회 봉사단장도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면밀히 보살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영근 신북면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신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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