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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안성지점 신규 설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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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안성지점 신규 설치 요청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2.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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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평택지점 방문 불편 해소

안성시가 경기침체 및 생산원가의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최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신규 설치를 건의했다.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심사완화 등 우대기준을 적용해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해 시내 소상공인 165개 업체가 29억 원, 중소기업 17개 업체가 22억 원을 지원받는 등 2014년부터 793개 업체가 이 제도를 이용했다.

시는 보증취급의 지속적 증가와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의 추진에 따른 중소기업 등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택지점으로 방문하던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연금 규모를 확대해 많은 업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우석제 시장은 “자금 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성지점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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