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이 12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회장(인천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며 관련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체육전문가로 장애인체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임 이중원 사무처장은 “지금까지 장애인체육회가 접근했던 복지개념의 틀에서 벗어나 상생은 하되 실질적으로 장애인분들이 운동을 통한 건강향상 효과를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에 대폭적인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제6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이중원 사무처장은 한양대학교 생활체육과학대학 및 인천대학교에서 체육 교육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코디네이션운동협회장, 국제웰니스 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인천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개발을 연구한 경력이 있고 '운동 누구말이 맞는거에요?' 서적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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