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심혈’

해빙기 맞이 4·5 공구 현장 안전점검 실시 김창석 기자l승인2019.03.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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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4일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해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4·5공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4일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4·5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부지사는 철도건설과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사업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건설현장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 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8km의 지하철 노선이다.

총 1조 26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모두 6개 공사 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1·2공구를, 도가 3·4·5·6공구를 맡아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별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남양주 별내에서 성남 모란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지하철 2·3·5호선을 비롯해 분당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져 남양주·구리 지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이동시간이 17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남양주 별내지구를 비롯한 별내선 주변 4개 택지지구 18만 입주민를 포함해 인근 개발지역 55만 입주민이 별내선 수혜 영향권에 들어가고, 하루 이용객이 11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별내선 이용에 따른 교통수단 분산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변 간선 도로의 교통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지사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달라”며, “해빙기를 맞이한 만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석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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