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지원사업 확대 추진
인천시가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먼저 지역 소재 뿌리산업 기업체 신규 취업자인 시민에 대해 1년간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력 형성 장려금 지원사업’을 지난 해 300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하며, ‘근로환경 개선사업’15개소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생산적인 가치관과 비전을 제시해 지역의 평생 일자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구직자, 뿌리산업 기업체 직원, 학교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명장 특강, 간담회, 홍보책자 배부 등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정년퇴직자 고용연장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뿌리산업 기업체의 전문 기능 보유자 인력난 해소와 신중년 근로자의 퇴직 후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한편, 시의 뿌리산업 기업체는 4700여 개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이며 산업단지 내 기업체는 2300여 개(24%)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