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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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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3.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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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 ‘구슬땀’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숙성리 일원 1000㎡ 규모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자는 향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감자를 심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미경 회장은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폐비닐·폐농약병 모으기 행사 및 헌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승호 면장은 “농사일을 준비하기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나누거나 환경정화활동 및 재활용운동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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