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사업자 협약 체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이끌 공동 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실시된 공동사업자 모집 공모에 경기일보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협상을 마치고 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일보는 월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캠프, 더베테랑 등 지역 전문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락페스티벌에 국내외 출연진 60여 개 팀이 3개의 무대에서 3일간 공연하며 개막식, 펜타쇼, 펜타랜드, 캠핑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펜타 라이브 데이, 사회적 기업 참여 부스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공사는 다음 달 초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