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는 4일 봄철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풍물시장에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소방서, 강화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으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점포상인과 군민들에게 ▲봄철 화재예방 홍보 ▲화재발생시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설치 홍보 ▲소방차 통로 및 소방 활동 공간 확보 안내 ▲비상구 장애물 적치, 폐쇄 근절 및 신고포상제 홍보 등 가두 행진을 통해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 갖고, 소방 출동 시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방지 및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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