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게이트볼장, 50여개 팀 450명 참가
‘제4회 인천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2일 신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종목 특성상 고령층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며, 50여개 팀 450명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올해 게이트볼협회 회원으로서 회비를 완납한 회원에 한해 출전할 수 있으며, 팀구성은 5~6명이다.
경기규칙은 세계게이트볼 경기 규칙과 대한게이트볼협회 규정 및 본 대회 경기요강을 따른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고령층의 스포츠 활동과 건강증진에 게이트볼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체육회도 종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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