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성료

김창석 기자l승인2019.04.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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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재정 도교육감, 김원기 도의회 부의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원기 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도교육감, 김경협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 학생, 군 장병, 도민 등 1500여 명이 함께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염원했다.

지난 10일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전야제’영상 방영에 이어 ▲개식 선언 ▲내빈 소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 이날 행사에서는 김 부지사와 청소년 대표 김민지 학생(수원 호매실고)이 ‘평화선언서’와 ‘경기천년희망 선언서’를 낭독했다.

낭독 이후에는 도립 무용단의 축하공연(농악무·캘리그라피)과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 보고, 김 부지사의 기념사, 김 부의장과 최 시장의 축사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어 독립운동에 헌신하고도 그동안 소외돼왔던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로 구성된 한인예술단의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펼치는 칼춤·북춤 등 환상적인 공연을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임진각 평화의 길 걷기행사’와 ‘태극기의 탄생-죽음-화해,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념식 이후 마련된 식후행사에서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800여 명이 미래의 가치를 담은 키워드를 임시정부 형상의 전시 조형물로 제작하는 ‘미래를 위해 꼭 바꿔야 할 키워드’문화행사와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던 ‘코리아 디아스포라’의 공연 2부가 이어졌다.

한편,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김창석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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