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12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올 한해 인천시청·체육회 운동경기부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오찬 자리에는 시청·체육회 운동경기부 선수단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격려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일 ‘2019 KBS배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여자하키팀(시체육회)의 우승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시장은 “최근 우리 인천 스포츠가 강세이다. 야구(SK)는 지난 해에 우승하고, 여자배구(흥국생명)도 이번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남자농구(전자랜드)도 이번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있다”며, “이번에 체육회 여자하키팀도 우승을 하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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