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 ‘눈앞’

오는 26일부터 17일간 펼쳐져 임종대 기자l승인2019.04.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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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이천도자기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해 행사장에서 도자체험 중인 시민의 모습.

‘이천도자기축제’가 확 달라졌다.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30여 회 열렸던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 해부터 예스파크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다.

예스파크는 한국의 전통 도자예술로 시작해 여러 공예산업으로 화려하게 꽃피우게 된 신둔면에 조성된 공예인 마을이다.

전국에서 220여 공예인들이 한국 공예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이곳 마을에 모여 창작의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품격에 걸맞도록 12년을 준비한 끝에 이 지역을 국내 최대 예술마을로 조성해 지난 해 오픈했다.

현재 이곳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 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돼있다.

한마디로 살아있는 종합문화예술 박물관인 셈이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예스파크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7일간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프리 마케팅 축제로 변모했다.

이는 이천도자기를 소개하고 판매로 이뤄질수 있는 행사의 장으로, 관람객의 요구에 따라 4개의 섹션으로 나눴다.

판매마당에는 ‘스트릿 도자 마켓’으로 회랑거리를 따라 늘어선 도자 마켓을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를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마당은 장작가마 불 지피기, 모래 속 보물 찾기, 코스튬 플레이 등 여러 무료 체험과 유료 체험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마당에는 시간 여행 추억 속으로, 애완견 놀이터, 키즈파크, 8090오락실 등 풍부한 놀거리가 마련돼있다.

먹거리 마당에는 관람객들의 식사와 휴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음료가 준비된다.

또한 우리나라 도자명장 전시와 중국 경덕진시 도자전시행사가 있어 한중간의 도자문화를 비교해볼 수 있으며 각종 신상 도자기를 품평해볼 수 있는 도자어워드, 해외작가와의 교류를 위한 워크샵도 열릴 예정으로 대한민국의 도자문화를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봄나들이 가기 좋게 가꿔진 예스파크에는 학암천을 주변으로 바람개비동산, 한지등 퍼레이드, 닥종이 인형전 등 대형 포토존과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행사장 전역에 펼쳐있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종대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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