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먹거리·수제맥주 즐겨요"
오산시 오색시장 야시장이 이달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상인들과 시민이 주축이 돼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야시장이다.
야시장은 빨강길 골목에서 진행되며, 숯불양꼬치·샤오롱바오·케밥·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와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7시부터 8시까지는 야시장 메뉴 5000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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