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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체전 추진 상황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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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체전 추진 상황 최종 점검
  • 경도신문
  • 승인 2019.04.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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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다음 달 열리는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시 대회 추진 기획단 부서장, 행사 총감독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개·폐회식 연출 준비 상황과 부대행사장 운영 계획, 경기장 의료 지원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와~스타디움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낡은 체육관은 전광판과 플로어를 새롭게 교체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르도록 경기장 시설 정비사항을 살폈다.

최근 미세먼지나 미세 플라스틱이 사회적으로 이슈됨에 따라 환경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1회용품 미사용을 원칙으로 급수차량 배치, 재사용컵 사용, 종이팩 먹는 물 비치 등 다양한 대안들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대회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음식과 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 등에 대해서도 최종 점검했다.

윤 시장은 “안산이 개최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각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교통, 도시환경, 안전 및 의료,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종목의 사전 경기가 실시되며 8일에는 8종목 예선전이 펼쳐진다.

이어 본 대회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총 24개 종목별로 경기를 치르고, 장애인 체전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시내 1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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