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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사,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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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사,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04.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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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경제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내 공동주택 시공사들이 지역 건설업체들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있다.

시에는 현재 5개 단지 총 3407세대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5곳의 사업장은 시의 지속적인 지역 건설업체 참여 요청으로 건설자재·장비 사용, 공사 발주,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5곳의 아파트 건설 사업장의 지역 건설업체 참여 금액은 400억 원에 달하고 있으며 참여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아미래도·현대건설 등 아파트 사업장의 경우 건설기간 중 현장 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건설현장 근처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파트 건설 관계자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건설 업체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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