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6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반월 국가산업단지 가동률 제고’를 위해 시내 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진찬 부시장, 유관기관장 및 기업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경기연구원, 산업단지공단, 경기 TP 전문가 발표 및 기업 대표들이 현장에서 기업 운영 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2월 반월 국가산단이 스마트선도 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제조 중심의 반월 국가산단을 혁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스마트 공장화 모델 개발과 청년층 고급 인력 양성화 사업으로 청년층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활기찬 산업단지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산 사이언스밸리 내 기관들과 함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