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3-28 18:10 (목)
구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호평’
상태바
구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호평’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9.04.18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가 지난 17일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방문보건사업의 특화 전략 부분에서 공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그동안 시 보건소는 방문보건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건강 위험군과 질환군으로 등록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순도순 건강사랑방 ▲친정 엄마 모시기 ▲홀몸 어르신 문화나들이 ▲홀몸 어르신 손주 돼드리기 ▲건강누리 경로당 운동교실 등 다양한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차별 없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조성에 정서적 지지망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애경 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며,“앞으로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조성과 어르신들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