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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격국가대표팀, 전지훈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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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격국가대표팀, 전지훈련 구슬땀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4.18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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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어 올해도 인천 옥련 국제사격장 방문
▲ 옥련국제사격장 앞에서 베트남 사격대표팀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트남 사격국가대표 선수단 14명(임원 2명, 선수 12명)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선수단에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호앙 쑤안 빈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옥련국제사격장은 베트남선수단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7월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적응훈련을 위해 선수단 13명(임원 3명, 선수 10명)이 방문했다.

지속적으로 베트남선수단이 옥련국제사격장을 찾는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좋고 아시안게임을 치룬 최신 사격장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베트남선수단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선수단도 전지훈련 장소로 옥련국제사격장을 찾고있다.

옥련국제사격장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해서 옥련국제사격장이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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