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8일 학교급식소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센터는 학교급식소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사업장이 됨에 따라 학교급식소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인천근로자건강센터는 인천시 학교급식소 근로자에게 직업병 예방 건강상담 및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지원과 더불어 근로자에 대한 보건관리 업무 지원을 하며, 시교육청은 학교급식소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보건관련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과 인천근로자건강센터 의료진 및 시설 활용을 위한 근로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기관 간의 협력체제가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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