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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남동구 현안 해결 ‘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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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남동구 현안 해결 ‘발 벗어’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4.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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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기념관·소래습지생태공원서 현장소통
▲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현장을 방문해 ‘소래지역 중장기 개발사업’과 관련한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88올림픽기념관은 토지는 남동구가 소유하고 건축물은 시가 소유하고 있으며 시 체육회가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기념관의 노후화에 따른 재건축과 주변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한 ‘지하공영주차장’조성이 제안됐다.

이에 시는 건물 매입 및 활용방안, 구의회 승인 등 사전 절차 이행 후 시에 제출되면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 등 국비 보조사업 공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 방문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는 ‘소래지역 중장기 개발사업’관련 소래 및 주변 연계 관광지 이용 활성화 등 계획을 보고받았다.

박 시장은 “소래포구와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연결해 수도권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동구와 함께 테스크포스팀 운영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해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한 남동구를 치하하면서 지역주민의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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