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계획 인가… 2025년까지 소하동 77만㎡ 개발
5096세대 규모 주거단지 환지방식으로 조성
학교·도로·공원·주차장 등 도시 기반시설 구축
광명시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가 2025년까지 소하동 일원 77만㎡에 509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전체 부지 중 주거(단독·공동)용지가 32만㎡, 근린생활시설용지가 5만㎡로 계획됐다.
이곳에는 학교·도로·공원·주차장 등 도시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이하·용적률 150%이하·높이 3층 이하 ▲공동주택용지는 건폐율 30% 이하·용적률 180% 이하·높이 6~26층 이하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이하·용적률 160% 이하·높이 5층 이하로 결정됐다.
시는 다음 달 중 실시계획 인가 주요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남은 환지계획 수립, 체비지 매각, 지장물 보상 및 공사 시행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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