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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인천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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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인천선수단 결단식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4.21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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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오는 25~28일, 충청북도 일원)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이 지난 19일 도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되는 화합축제”라는 구호아래 44개 종목 6만여 명의 동호인들이 일전을 펼친다.

인천선수단은 검도를 비롯한 30개 종목에 1288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인천선수단에는 다양한 이색 출전자들이 함께한다.

합기도에는 이관원(44)·이예린(16) 부녀가 함께 출전해 인천 합기도의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농구에서는 박승하(51)·박시윤(16) 부자가 출전한다.

박시윤 출전자는 최연소 동호인 참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형빈(40)·김미나(30) 참가자는 부부로 함께 참가해 농구 부부의 열정을 선보인다.
철인3종에서도 김정명(46)·임경희(47) 부부가 참가한다.

부부는 매년 10회 이상 각 종 대회에 참가하며 생활체육 부부로 출중한 기량을 자랑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단장), 이용범 시의장 등을 비롯한 대회에 참가하는 500여 명의 임직원 및 선수단이 참석했고,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이 인천선수단 출정보고를 했다.

박 시장은 “인천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평소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선전하길 기원한다”며, “우리 시와 체육회도 동호인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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