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고, 열무김치를 정성껏 버무려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심씨어르신은 “홀로 살다보니 끼니를 챙겨먹을 때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챙겨주니 반찬걱정이 없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송경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해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항상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다 같이 웃으며 살 수 있는 광명6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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